모처럼 연휴라 여유가 있어 ECOM-US와 같은 브랜드 이커머스 오퍼레이션 에이전시들 시장조사를 좀 해보았습니다. 개인사업을 하다 보면 처음 가졌던 확신이 흔들릴 때도 있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할 때도 있습니다. 특히 예상치도 못했던 강자의 출현은 시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현실적인 불안감으로 바꾸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 안 되어 마음을 다시 바로잡았습니다. 그 어떤 사업을 하든 간에 경쟁자는 있게 마련입니다. 경쟁사 홈페이지 붙잡고 고민하는 것보다 우리 서비스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경쟁사는 물론 우리 고객사조차 생각지도 못한 환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까? 어떻게 더 운영 정확도를 높일까? 어떻게 정확도는 높이면서 리드타임은 줄일까? 이런 것들이 우리가 해야 할 고민입니다. 남은 연휴는 이 고민들의 답을 찾기 위한 공부를 좀 더 해야겠습니다.
#이커머스 #오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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